검색결과
  • 한획 한획마다 힘찬 기운 꿈틀…여초 김응현 서예전

    형인 일중(日中)김충현과 함께 1956년 '동방연서회' 를 발족, 지금까지 배출한 제자만도 7천명이 넘는 한국 서예계의 원로 여초(如初)김응현(73). 그의 서법전이 26일부터 5

    중앙일보

    2000.04.25 10:39

  • (3361)|제76화 화맥인맥(80) 월전 장우성|워싱턴「동양예술학교」

    63년11월, 내가 워싱턴 가톨릭대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을 때는 공교롭게도 「케네디」태통령암살사건이 일어났다. 전시회를 끝마치고 일중(김충현) 이씨 김정현씨와 함께 시내로 들어오

    중앙일보

    1982.03.12 00:00

  • (3382)화맥인맥(98)위인 초상화|월전 장성운

    나는 한국의 위인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 우리 역사상 훌륭한 분들이어서 긍지를 느끼고 있다. 내가 우리조상의 초상화를 많이 그린걸 자랑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영정제작에는 어려움도

    중앙일보

    1982.04.02 00:00

  • 늠름한 한글 고체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일중 탄생 100주년 특별전

    늠름한 한글 고체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일중 탄생 100주년 특별전

    김충현 (1921~2006), 용비어천가, ( 龍飛御天歌 )〉_33x167cm_ 종이에 먹, 196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소장. [사진 일중선생기념사업회] 김충현, 서산만조 (西

    중앙일보

    2021.06.08 17:37

  • 19년만에 나타난 걸작, 경매 돌연 취소된 사연

    19년만에 나타난 걸작, 경매 돌연 취소된 사연

    겸재 정선의 황려호서울옥션은 20일 조선 후기 화가 겸재(謙齋) 정선(1676∼1759)의 ‘황려호(黃驢湖)’의 경매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이 도난품이라는 지적에 따라서다.

    중앙일보

    2012.03.21 00:41

  • [j Global] ‘수신제가 인류복지’의 가훈, 미국 땅에서 펼친다

    [j Global] ‘수신제가 인류복지’의 가훈, 미국 땅에서 펼친다

    아버지 김광호씨가 본 ‘내 딸 제인 김’ 사람들은 ‘결과’를 먼저 본다. 하지만 스토리는 ‘과정’ 속에 녹아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인 제인 김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샌프

    중앙일보

    2010.12.04 00:22

  • 박수근도 이중섭도 그가 있었기에 빛났다

    박수근도 이중섭도 그가 있었기에 빛났다

    “1970년 4월 4일, 그것도 오후 4시였어요.” 45년 전을 반추하는 박명자(72) 갤러리현대 회장의 목소리는 여전히 날렵했다. 1959년 서양화가 이대원(1921~2005)

    중앙선데이

    2015.03.28 14:59

  • [권근영의 숨은그림찾기] XO뿐

    [권근영의 숨은그림찾기] XO뿐

    권근영 JTBC 스포츠문화팀장 술이 여러 잔 돌자 흥이 올랐습니다. 먹을 갈게 해 음식점 새로 도배한 벽에 큼직하게 썼답니다. ‘취시선(醉是僊)’, 취하면 곧 신선이라. 1976

    중앙일보

    2020.05.12 00:13

  • 금주의 문화행사

    금주의 문화행사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배우: 휴 잭맨, 앤 헤서웨이, 러셀 크로등급: 12세 관람가빅토르 위고의 원작이 영화로도 나왔다. 굶어 죽어가는 조카를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

    중앙선데이

    2012.12.16 00:24

  • [문화 동네] 서예가 김충현 外

    ◆서예가 김충현의 예업을 기리는 일중(一中)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년)는 18~24일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제2회 우수작가초대전-불애(不涯) 손동준’을 연다. 02-734

    중앙일보

    2016.02.17 01:15

  • 덕온공주 손녀가 남긴 '한글 궁체' 진수…"K-컬처 새 가능성은 서예"

    덕온공주 손녀가 남긴 '한글 궁체' 진수…"K-컬처 새 가능성은 서예"

    먹을 머금은 붓이 흰 종이를 힘차게 가른다. 신진·중진 작가가 함께 써내려 간 한글에는 글자마다 꿈틀대는 생명력이 담겨있다.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진

    중앙일보

    2023.04.06 17:37

  • 휘호 그대로 …‘第一郞’ 된 오자와

    휘호 그대로 …‘第一郞’ 된 오자와

    ‘櫻花春日太平國(앵화춘일태평국), 江戶明朝第一郞(강호명조제일랑)’. 1일 도쿄 자택에서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이 일중 김충현이 써 준 서예 작품 앞에 서 있다.그는 이 자리에

    중앙일보

    2010.01.05 03:02

  • 한 폭의 그림… ‘일중체’로 쓴 우리 글씨

    한 폭의 그림… ‘일중체’로 쓴 우리 글씨

    일중 김충현손으로 쓰는 글씨의 힘이 한없이 미약해진 오늘에도 글씨는 살아있다. 글씨는 곧 그 사람이니, 사람이 살아나가는 동안 글씨는 소멸할 수 없다. 그렇다 해도 동아시아 수천

    중앙일보

    2013.02.15 00:55

  • 대가의 경지란 이런 것, 한국 서예 1세대를 만나다

    대가의 경지란 이런 것, 한국 서예 1세대를 만나다

    한국 서예 거장 23인의 대표작 115점이 한자리에 나왔다. 20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근대서예명가전’ 얘기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서

    중앙일보

    2020.06.22 00:03

  • 고려청자, 까르띠에 시계 4개, 가요 저작권…공직자 이색 재산

    고려청자, 까르띠에 시계 4개, 가요 저작권…공직자 이색 재산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은 대중가요 '사랑의 동래온천'을 작사해 저작재산권을 소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려시대청자도자기(2000만원), 조선시대 청화백자(3000만원), 신라

    중앙일보

    2021.03.26 05:00

  • "흠 좀 잡히면 어떤가? 일점일획 소홀하지 않게" 석헌 임재우

    "흠 좀 잡히면 어떤가? 일점일획 소홀하지 않게" 석헌 임재우

    임재우, 일일난재신 ( 一日難再晨 ), 2017 년 , 57x35cm[사진 일중기념사업회] 석헌(石軒) 임재우(74)는 국내 서예계에서 전각과 문인화, 서예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

    중앙일보

    2022.04.26 16:09

  • 95세 서예가, 매일 약주하며 명작을…

    95세 서예가, 매일 약주하며 명작을…

    소지 선생이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즉석에서 쓴 이태백의 ‘산중대작(山中對酌)’. 소지 선생이 행서로 쓴 글씨 중대표작으로 꼽힌다. 작품 속의 취(醉?오른쪽에서 셋째 줄 맨 윗 글씨

    중앙일보

    2012.07.21 01:36

  • 70년대 현대화랑 뒷방은 화가와 문인들의 사랑방

    70년대 현대화랑 뒷방은 화가와 문인들의 사랑방

    박명자(左), 도형태(右)“풍곡 성재휴 화백이 ‘현대화랑’이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일중 김충현 선생이 현판을 써줬다. 당시로서는 ‘현대’라는 이름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박명자(

    중앙일보

    2015.03.26 00:14

  • 글·글씨 절묘한 어울림 … 취묵헌 인영선, 일중 서예대상

    글·글씨 절묘한 어울림 … 취묵헌 인영선, 일중 서예대상

    제4회 일중서예상 대상 수상자인 취묵헌 인영선(사진 위)씨와 대표작 ‘세월장면면(歲月藏面面)’. [사진 일중기념사업회]취묵헌 인영선(68)씨가 제4회 일중서예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

    중앙일보

    2014.04.25 00:21

  • (4556)|제87화 (23)

    1948년무렵에 서대문밖 현저동부근에 국학대학이란 조그마한 학교가 생겼다. 정인진선생이 학장이 되어 주로 국학을 가르치는 대학이었다. 한국역사의 신석호가 주임으로 앉고, 김순동이

    중앙일보

    1991.12.16 00:00

  • 일중 김충현 7순기념제자 8명이 서집펴내

    원로서예가 일중 김충현씨의 칠순을 기념한 서집이 최근 출간됐다. 삼성출판사. 구자무·권창륜·신두영씨등 제자8명이 편집한 이 서집에는 일중과 각 소장가들이 수장해온 한문·한글 대표작

    중앙일보

    1990.06.14 00:00

  • 유천 이동익 서예전-운형궁 미술관서 23일까지

    대한민국 서예대전의 심사위원을 두번이나 맡아본 서예가 유천(攸川) 이동익(李東益.55)씨의 두번째 개인전. 단정한 해서(楷書)에서 출발해 변화가 많은 행서(行書)까지,품격있는 필치

    중앙일보

    1995.05.19 00:00

  • 일중서예상 대상 원중식씨

    일중서예상 대상 원중식씨

    강원도 고성에서 지내는 원중식 씨가 지난해 여름 활달한 행초서로 쓴 도연명의 시 ‘연우독음(連雨獨飮, 장마철에 혼자 술을 마시면서)’의 일부.사단법인 일중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년)

    중앙일보

    2008.05.29 01:02

  • 서예가 김응현 선생 고려대에 작품기증

    서예계 원로인 여초 (如初) 김응현 (金膺顯.72) 선생이 4일 자신의 서예작품 1백91점을 포함, 개인 소장 미술작품 4백17점을 모교인 고려대에 기증했다. 52년 영문과를 졸업

    중앙일보

    1999.02.05 00:00